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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장준혁 심판,심판상 수상

2022-2023 SKT에이닷 프로농구 시상식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장준혁 심판이 심판상을 수상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3.03.30. 2023.03.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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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미디어 대상 경기 규칙 설명회 실시... 비디오판독 최대 2번

프로농구연맹(KBL)이 미디어 대상 경기규칙 설명회를 개최했다. FIBA(국제농구연맹)의 추세에 따라가면서도 로컬 룰을 적용했다. KBL은 29일 서울 신사동의 KBL 사옥 5층 교육장에서 2022~23시즌 심판 판정 및 경기 규칙 설명회를 실시했다. 문경은 KBL 신임 경기 본부장과 윤호영 심판부장, 장준혁 심판 등이 상세히 올 시즌 새롭게 바뀐 경기규칙을 설명했다. 바뀐 경기규칙은 내달 1일 경남 통영에서 열리는 KBL 컵대회부터 적용된다. 전후반 공격 방향 및 웜업(warm-up) 코트가 변경된다. 기존엔 소속팀 벤치의 반대 코트에서 웜업을 했다면, 새 시즌부턴 벤치 앞에서 몸을 푼 뒤 홈 코트 방향으로 공격한다. 1·2코트 후 3쿼터부터는 원정팀 코트로 공격하면 된다. 승패가 결정되는 경기 후반에 벤치와 코트, 기록석 간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해 경기 진행을 더 매끄럽게 하기 위한 조치다. 8초 바이얼레이션도 바뀌었다. 8초 바이얼레이션은 공격팀이 8초 이내에 상대편 코트로 넘어가야 한다는 규칙이다. 기존 공격 시간은 24.9초부터 감소가 됐기 때문에 16초에서 8초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됐지만, FIBA가 24초부터 공격 시간이 감소하는 것으로 변경됨에 따라 KBL도 공격 시간이 15초가 되는 순간 8초 바이얼레이션이 선언된다. 비디오판독과 관련해서는 FIBA가 아닌 KBL 자체 룰을 유지한다. KBL은 규칙에 명시된 상황에 대해서만 4쿼터 또는 연장전에 비디오 판독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비디오 판독이 성공했을 경우 한 번 더 요청할 수 있다. 최대 두 번까지 요청할 수 있다. FIBA에서는 경기 시간에 제약 없이 챌린지 요청이 가능하며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한 번만 요청할 수 있다. 문경은 경기 본부장은 “개정 규칙에 대해서 심판들이 계속 교육을 받고 숙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시즌 때 각 구단도 개정 규칙에 대해 숙지 중이다. 해당 개정 규칙대로 연습 경기도 진행했다. 별 지장 없이 잘 진행될 것”이라며 “감독 시절부터 소통을 중요시했다. KBL이 팬, 미디어와 소통하려고 한다. 문의 내용 있으면 KBL 경기본부에 연락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신사=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09.2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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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장준혁 심판, 심판상 수상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장준혁 심판이 심판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김민규 기자 kim.mingyu@joongang.co.kr /2022.04.06/ 2022.04.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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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송교창, 프로농구 첫 ‘고졸 MVP’ 새 역사

전주 KCC의 송교창(25·200㎝)이 2020~21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고의 별’로 뽑혔다. 송교창은 7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홀에서 열린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송교창은 기자단 투표 107표 중 99표를 얻었다. 2위 허훈(부산 kt)은 8표에 그쳐 압도적인 득표수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팀 KCC에서 송교창은 스피드가 뛰어난 빅맨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그는 정규리그 53경기에 나서 평균 15.1점, 6.1리바운드, 2.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송교창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등학생 신분으로 프로에 바로 도전해 전체 3순위로 KCC 유니폼을 입었다. 프로농구 선수들이 대부분 대학을 거쳐 프로에 진입하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도전이었다. 송교창은 대학을 건너뛰고 프로 무대를 밟은 고졸 신인으로서 처음으로 정규리그 MVP에 선정됐다. 그는 “너무 큰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팀 관계자와 팬들, 한 시즌 달려온 다른 9개 구단에도 모두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지난 1월 별세한 고(故) 정상영 KCC 명예회장을 언급하며 “농구를 너무나 사랑해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한 외국인 선수에게 주는 외국인 MVP는 울산 현대모비스의 숀 롱이 가져갔다. 롱은 경기당 평균 21.3득점으로 이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기록했다. 리바운드에서도 평균 10.8개로 1위에 올랐다. 경쟁이 치열했던 신인상은 서울 SK의 오재현이 받았다. 오재현은 신인상 후보 중 가장 좋은 기록인 37경기 평균 5.9점, 2.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CC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전창진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해 이 부문 역대 최다인 6회 수상자가 됐다. 동시에 사상 처음으로 3개 구단(DB, kt, KCC) 감독으로 감독상을 받는 진기록도 세웠다. 장재석(현대모비스)은 식스맨상, 정창영(KCC)은 기량발전상을 차지했다. 허웅(원주 DB)은 팬투표로 뽑는 포카리스웨트 인기상을 가져가며 최고의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프로농구는 10일부터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이은경 기자 ◆2020~21 프로농구 시상식 결과 MVP 송교창(KCC) 외국인 MVP 숀 롱(현대모비스) 신인상 오재현(SK) 감독상 전창진(KCC) 식스맨상 장재석(현대모비스) 기량발전상 정창영(KCC) 베스트5 허훈(kt) 양홍석(kt) 이대성(오리온) 송교창(KCC) 숀 롱(현대모비스)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정영삼(전자랜드) 심판상 장준혁 인기상 허웅(DB) 수비5걸 문성곤(KGC) 이승현(오리온) 차바위(전자랜드) 최성원(SK) 장재석(현대모비스) 최우수 수비상 문성곤(KGC) 플레이 오브 더 시즌 두경민(DB) 2021.04.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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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은 인기상, 동생은 MVP… 코로나19도 못꺾은 '허씨 형제' 활약

형은 인기상, 동생은 MVP.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허씨 형제'의 활약을 가로막을 수는 없었다. '농구 대통령' 허재(55) 전 국가대표 감독의 두 아들 허웅(27·원주 DB)과 허훈(25·부산 kt)이 나란히 웃었다. 허훈은 2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됐다. 기자단 투표 총 111표 중 63표를 획득한 허훈은 친구이자 경쟁자였던 김종규(29·DB·47표)에 16표 차로 앞서 생애 처음으로 정규리그 MVP 영예를 안았다. 형 허웅은 팬 투표로 진행된 게토레이 인기상에서 8239표를 획득, 1천 표 가까운 차이로 동생 허훈(7347표)을 따돌리고 인기상을 수상해 '형제의 힘'을 과시했다. 올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친 두 선수의 수상은 일찌감치 예견된 일이었다. 특히 동생 허훈의 활약이 돋보였다. 올 시즌 평균 14.9득점 7.2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은 어시스트 부문에서 국내외 선수를 통틀어 1위에 올랐고, 득점에서도 송교창(24·전주 KCC)에 이어 국내선수 2위에 오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특히 KBL 역대 최초 9연속 3점슛 성공과 어시스트 동반 20-20 가입이라는 진기록을 쓰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력한 인상을 남긴 허훈의 활약은 6위에 그친 팀 성적과 8경기 부상 결장으로 인한 약점마저 지웠다. 이밖에도 허훈은 베스트5에 이름을 올리고, 9연속 3점슛 성공으로 '플레이 오브 더 시즌' 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해 이날 열린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허훈의 수상으로 KBL에선 역대 최초 부자 MVP가 탄생하게 됐다. 허훈의 아버지 허 전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MVP를 수상한 적이 없으나, 1997~1998시즌 플레이오프 MVP에 선정된 바 있다. 허훈은 "부자지간에 MVP를 받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매 경기 팀 승리를 위해 열심히 뛴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다.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우승해서 MVP를 받아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감독상은 지난 시즌 8위에서 공동 1위까지 뛰어오른 DB의 사령탑 이상범(51) 감독이 받았다. 2017~2018시즌 DB를 정규리그 1위로 이끌며 처음 감독상을 받은 후 2년 만에 다시 수상의 기쁨을 안은 이 감독은 "올 시즌 어려움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저를 믿고 끝까지 와준 덕분에 1위를 지킬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선수들과 믿음이 쌓이면 얼마든지 좋은 성적이 나올 것이라 믿는다"는 말로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인상은 김훈(24·DB)이 가져갔다. 혹평 속에서도 111표 중 95표를 받아 박정현(24·창원 LG)을 크게 제치고 수상의 기쁨을 안은 김훈은 "신인상을 받게 돼서 놀랍고, 아직 마음이 진정되지 않는다. 선배님들처럼 다재다능하거나 임팩트 있는 선수가 아니라 기회를 받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고 겸손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16시즌만의 2라운더 출신, 11시즌만의 일반인 드래프트 출신 신인상이라는 수식어에 개의치 않고 프로답게, 선수답게 대처하겠다. 더 열심히 해서 지금보다 한 단계 성장해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조기 종료로 시즌을 마친 KBL은 이날 시상식도 약식으로 진행, 수상자만 초청해 트로피를 전달했다. 김희선 기자 kim.heeseon@joongang.co.kr ◇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수상자 명단 최우수선수(MVP)= 허훈(kt) 외국인 선수 MVP= 자밀 워니(SK) 베스트 5= 허훈(kt), 자밀 워니(SK), 김종규(DB), 송교창(KCC), 캐디 라렌(LG) 감독상= 이상범(DB) 신인상= 김훈(DB) 최우수 수비상= 문성곤(KGC인삼공사) 수비 5걸= 문성곤(KGC인삼공사), 치나누 오누아쿠(DB), 최성원(SK), 이승현, 장재석(이상 오리온) 게토레이 인기상= 허웅(DB) 플레이 오브 더 시즌= 허훈(kt) 식스맨상= 최성원(SK) 기량발전상= 김낙현(전자랜드) 심판상= 장준혁 이성구 페어플레이상= 함지훈(현대모비스) 2020.04.2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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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혁 심판, KBL 최초 1000경기 출장 달성

KBL 장준혁 심판이 지난 2일 펼쳐진 원주 DB 대 안양 KGC전 경기 출장으로 프로농구 최초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장준혁 심판은 프로농구 출범부터 함께한 베테랑 심판으로 KBL 최초로 정규경기 1,000경기, 플레이오프는 153경기(역대 2위)에 출장했다. 이어 NBA SUMMER CAMP에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초청을 받았으며 현재 FIBA(국제농구연맹) 커미셔너를 역임하고 있다. 지난 2016-2017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경기본부 심판부장 역임 및 KBL 심판상을 6회 수상했다. KBL은 장준혁 심판의 정규경기 1,000경기 출장을 기념해 별도 시상할 예정이다. 김우중 기자 2020.02.04 13:18
스포츠일반

SK 김선형,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 수상

서울 SK 김선형(25·187㎝)이 2012-2013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김선형은 25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2012-2013 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96표 중 84표를 획득해 팀 동료 애런 헤인즈(11표)를 크게 제치고 MVP에 뽑혔다. 김선형은 프로 데뷔 2시즌만에 MVP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선형은 이번 시즌 SK가 창단 이래 첫 정규리그 우승을 일구는데 일등공신이었다. 리그 49경기에 출전해 평균 31분 39초를 뛰며 평균 12.1득점, 4.9 어시스트, 2.9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한국프로농구연맹(KBL)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을 3회(11·12·2월) 수상했다. SK는 감독상과 신인상도 독식했다. 초보 감독인 문경은(42) SK 감독은 KBL 최초로 만장일치로 생애 첫 감독상을 받았다. 문 감독은 모래알 조직력이라는 불명예 꼬리표를 달고 있던 SK를 환골탈태 시켰다. 문 감독은 1가드-4포워드라는 신선한 전술을 내세워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다. 반짝 돌풍일 거라는 예상을 뒤엎고 시즌 내내 1위를 지키며 최다승(44승) 타이 기록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이뤘다. 신인상은 SK 최부경(24·200㎝)이 거머쥐었다. 최부경은 기자단 투표 총 96표 중 92표를 얻어 박경상(KCC·4표)를 제치고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부경은 수비, 리바운드, 루즈볼 다툼 등 궂은 일을 도맡아 SK의 주축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한 구단에서 MVP·감독상·신인상을 모두 수상한 사례는 지난 2001-2002 시즌 동양 이후 처음이다. 당시 김승현(현 삼성)이 MVP와 신인상을 수상했고, 김진 감독(현 LG)이 감독상을 받았다.베스트5는 KBL 최초로 양동근·문태영·로드 벤슨(이상 모비스)·김선형·애런 헤인즈(이상 SK)·리온 윌리엄스(오리온스) 등 6명이 선정됐다. 센터 부문에서 윌리엄스와 벤슨이 25표가 똑같이 나와 공동 수상했다. 식스맨상은 변기훈(SK)이, 인기상은 김태술(KGC인삼공사)이 받았다.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 2012-2013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상내역MVP =김선형(SK)감독상 =문경은(SK)신인상 =최부경(SK)베스트 5 가드 =양동근(모비스)·김선형(SK) 포워드 =애런 헤인즈(SK)·문태영(모비스)센터 =리온 윌리엄스(오리온스)·로드 벤슨(모비스) *똑같이 25표로 공동수상식스맨상 =변기훈(SK)인기상 =김태술(KGC인삼공사)심판상 =장준혁이성구 페어플레이상 =임재현(KCC)최우수 수비상 =양동근(모비스)특별상 =서장훈(KT)·강혁(전자랜드)·김성철(KGC인삼공사) 2013.04.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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